[금배지 원정대-56]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서울 노원을 당선인“22대 국회, 더 강도 높은 기후정치 할 것요청오면 산자위원회 위원장직도 수락”영입인재 당선자, 보좌진 채용까지 풀서비스
영입인재 당선자, 보좌진 채용까지 풀서비스 “22대 국회에서는 기후위기를 맞은 지구와 우리 인류의 생명을 살리는 일을 지금보다 더 강도 높고 책임감 있게 해보려 합니다”
비결은 김 의원만의 ‘치밀함’이다. 그와 일해본 경험이 있다는 한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김 의원과 일하면 피곤하다. 하나하나 꼼꼼히 체크하고 놓치지 않는다”며 혀를 내둘렀다. 그러면서도 민주당 원내대표 하마평에 그의 이름이 오르자 “민주당 입장에서는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 화성을에서 당선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고배를 마신 곳도 김 의원의 지역구 ‘서울 노원병’이었다. 김 의원은 이 대표를 향해 “기왕 화성으로 갔으니 거기서는 주민들의 신뢰를 쌓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여유있는 웃음을 보였다.“고준위 방폐물법은 ‘탈원전’ 전제 필요... 산자위원장도 마다 않는다” “원전을 늘리지 않는다면 ‘고준위 방폐물 관리 특별법’을 통과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김 의원은 여전히 정부·여당이 ‘원전 확대’에서 ‘탈원전’으로 국정 기조를 전환한다는 전제 하에 고준위방폐법을 처리할 수 있다며 강경한 입장을 내비쳤다. 그는 “원전 위주의 에너지 정책은 세계적 추세에도 맞지 않고 대한민국 산업과 경제를 망치는 길”이라며 “석탄을 줄이고 재생에너지를 늘릴 때 중간 브릿지 역할을 하는 ‘원전’이 의미가 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영입인재 풀 서비스 중... 조국혁신당, 尹 심판 구도 강화해” 김 의원에게 이번 총선은 유난히 뜻깊은 선거다. 당 인재위원회 간사로 모셔온 인재 27명 중 15명이 당선됐기 때문이다. 김 의원은 “인재들은 영입할 때부터 지역 배치, 당선 이후까지 풀 서비스를 하겠다고 이야기했다”며 “지금도 당선된 인재들과는 보좌진 채용부터 의정활동의 비전까지 수시로 상의 중”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안타까운 낙선자도 있는 법. 강청희, 김상우 등 험지에 출마한 후보들이나 류삼영, 공영운 후보 등 안타깝게 석패한 후보들은 김 의원에 쓰라린 아쉬움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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