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응급실 붕괴를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고 밝힌 데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위험한 오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의협은 오늘(2일) 자료를 통해 “전국의 응급실
의협은 오늘 자료를 통해"전국의 응급실 이 무너지고 있는데 정부는 현재의 위기를 부정하며 눈 가리기식 대책으로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복지부에 따르면 전체 409개 응급실 가운데 99%인 406개소는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6.6%에 해당하는 27개소는 병상을 축소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응급의료기관 병상은 97.5% 가동 중입니다. 이어"정부는 응급의료기관이 부족할 경우 응급의료기관이 아닌 병·의원 중에 연휴 기간 문을 열도록 지정하겠다고 밝히며, 그간 의료계에서 협조를 해줬으니 이번에도 그렇게 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며"뻔뻔하고 파렴치하기 짝이 없다. 진료하지 않으면 법에 따라 처벌을 하겠다고 협박해놓고 의료계의 협조를 바란다니 가당키나 한 것인가"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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