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경기 의왕과 용인에서 땅을 파고 송수관이나 우수관...
경기 의왕과 용인에서 땅을 파고 송수관이나 우수관을 설치하던 노동자 3명이 토사에 파묻히며 잇따라 숨졌습니다.깊게 파인 구덩이 안쪽으로 파란색 송수관 중간이 끊겨 있고, 주변에는 흙이 마구 쏟아져 있습니다.사고 당시 노동자들은 2m 10cm 깊이로 파여있는 구덩이에 들어가 송수관 용접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옆에서 흙이 쏟아져 내리는 것을 막아줄 안전장치는 없었습니다.
[안전보건공단 관계자 : 저희 안전보건공단에서 나왔어요. 그런 것 포함해서 법 위반 여부 조사 예정입니다.]또, 고용노동부는 해당 현장의 공사금액이 50억 원이 안 돼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지는 않는 것으로 보고, 산업안전보건법을 어겼는지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지면에서 3m 깊이에서 작업하던 중 옹벽이 무너지면서, 구조물에 머리를 부딪히고 하체가 토사에 매몰돼 변을 당했습니다.[저작권자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의왕 안양천 송수관 공사 중 노동자 2명 토사 매몰 사고로 숨져경기 의왕시 안양천 송수관 확장공사 현장에서 노동자 2명이 토사에 매몰돼 숨지는 사고가 났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서천·의왕 이어 용인서도 노동자 숨져…우수관로 공사 중 옹벽 붕괴11일 오후 2시45분께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근린공원 우수관로 공사현장에서 노동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났다. 경찰과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의왕 상수도 공사장서 하청노동자 2명 토사에 묻혀 사망11일 오전 10시48분께 경기 의왕시 고천동 한 상수도 송수관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 2명이 토사에 매몰돼 숨지는 사고가 났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마을주민 200명 중 절반 가까이 숨져'...정부 소극 대응에 '분통'[앵커]대규모 강진 피해를 입은 모로코에서는 가족을 잃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로또 1등 17.4억 잭팟 서초 송파서도 터졌다…배출점 보니1등 15명…자동 선택 11명·수동 4명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