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예술가도 시국선언 '윤 대통령, 국민 가슴에 대못 박아' 부산_시국선언 의사 4.19혁명 변호사 김보성 기자
4.19혁명 63주년을 맞아 부산의 여러 대학 교수·연구자와 변호사·의료인 등 지식인들이 대거 시국선언 대열에 합류했다. 과거 100여 년 전 '시일야방성대곡' 상황까지 다시 언급한 이들"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정신을 정면으로 위배하고, 일본에 면죄부를 주고 있다"라고 날 선 비판을 던졌다.
이날 이들이 '퇴진운동' 글자와 함께 내세운 요구안은 크게 세 가지다. 지난 회담에서"윤 대통령이 모든 것을 내주고 빈손으로 돌아왔다"라고 평가한 선언 참가자들은 ▲정부 해법안 철회 ▲굴욕외교 중단 ▲외교참사 당사자 즉각 해임 등을 촉구하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거리로 나갈 수 있단 경고를 선언에 담았다. 교수들은 시국선언 동참 이유로 역사적 책무를 강조했다. 포럼지식공감 대표인 유동철 동의대 교수는"4.19혁명 63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을 반듯한 나라로 만들고자 했던 그 뜻을 받아 성명을 발표하게 됐다"라며 날짜에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대통령을 향해"그 역할을 제대로 하도록 촉구하되 그렇지 않다면 퇴진운동에 나설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是日也放聲大哭! 대한민국 국민은 오늘 목놓아 절규한다!
가해자가 용서받는 유일한 방법은 피해자에게 진정을 다 해 사과하고 물질적·정신적 피해를 배상하는 것이다. 그러나 일본 정부의 사과는 끝내 없었고, 배상은 우리 기업들이 담당하게 되었다. 국민들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앞장서서 일본의 식민지배와 범죄에 대해 철저한 책임면제를 주도하는 기괴한 장면을 목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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