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보령점, 추석 대목이라는 이유로 변경 요청... 노동자 "철회하라"-보령시 "번복 없어"
홈플러스 보령점은 최근 의무 휴업일인 9월 27일을 이보다 앞선 9월 6일로 변경하겠다며 보령시 측에 휴무일 변경을 요청했다. 추석 연휴를 앞둔 27일이 '추석 대목'이라는 이유에서다. 이에 대해 마트 노동자들은"노동자들의 휴식과 삶은 안중에도 없는 결정"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홈플러스 보령점에서 일하고 있는 노동자들은 22일 오전 보령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노사간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휴무일이 변경됐다"며 보령시에 휴무일 변경을 취소할 것을 요구했다. 대형마트 휴무일 변경은 지차체의 유통심의위원회를 거쳐 결정된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갑질·폭언 논란 있었던 테스트테크, 노조와 단체협약 체결'어용노조' 비판 받았던 제1 노조 자체 해산... 청년 노동자들 "노동3권 다시 되찾았다" 평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최인호 “여성안심귀갓길 없앴다”더니…이름만 바꿔 ‘과대포장’국민의힘 소속 최인호 관악구의원이 지난해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서 “한국 최초 여성안심귀갓길 전면 폐지”를 이뤄냈다고 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아디다스 120만 한 110 사이즈 어떻게 파나” 점주 분통본사, 작년 가을·겨울 상품 “사이즈 작게 출시” 안내실제론 정반대로 크게 출시…악성 재고로 남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물가상승률 밑도는 국민연금 수익률…규정 바꿔 성과급 주자?국민연금, 운용역 성과급 지급 방안 논의 물가상승률 3.7% 〉 연금 수익률 3.6% 산정 기준 기간 3년→5년 확대 검토“소급적용 옳지 않아” 내부 반대 의견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권익위 '명절 농축산물 선물' 20만→30만원 상향 의결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상 추석과 같은 명절에 공직자 등이 받을 수 있는 농축산물 선물 가격이 기존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공직자 등이 주고받을 수 있는 농축산물 선물 가격은 기존 10만원에서 15만원, 설날·추석엔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된다. 명절 선물 가능 기간은 설날·추석 전 24일부터 설날·추석 후 5일까지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택시운전사' 송강호 몰던 기아 '브리사'…42년만에 복원된다이 회사 관계자는 '기아는 1944년 경성정공으로 창업해 1952년 기아산업, 1990년 기아자동차, 2021년 기아로 사명을 바꿔 지금에 이르고 있다'며 '79년 역사 고유의 헤리티지(유산)를 선보이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소개했다. 기아 관계자는 '79년이라는 시간 동안 모빌리티 기업으로서 고객과 함께해 온 여정을 되돌아보고 그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번 헤리티지 전시를 준비했다'며 '기아의 독자적인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헤리티지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지난 6월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열린 ‘포니의 시간’ 전시 오프닝 행사에서 ‘기아도 헤리티지를 찾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냐’는 질문에 '기아도 삼륜차·브리사 등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