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 의원 “응급실 뺑뺑이로 골든타임 놓친 환자 늘면서 사망률 증가 추정”
발행 2024-10-04 12:02:52‘ 의료공백 ’ 사태로 실제 수많은 환자의 수술 일정이 취소·연기되고, 수술 예약 건수도 전년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는 감소했는데, 진료를 받고 사망한 환자는 오히려 늘었다. 윤석열 정부의 의료공백 사태로, 병원에서 진료·수술 등 적절한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할 기회가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먼저 주요 국립대학병원의 수술 예약·연기·취소 현황을 살펴보면, 2023년 2~8월 수술예약 건수는 총 5만1691건으로 6505건이었던 7월 빼고 2·3·4·5·6·8월 모두 7000건 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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