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확대로 대학들이 지역인재 수시모집인원을 대폭 늘렸지만, 대부분의 전형은 학교생활기...
고유선 기자=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확대로 대학들이 지역인재 수시모집인원을 대폭 늘렸지만, 대부분의 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외에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 조건까지 만족해야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2025학년도 의과대학 대입전형 계획 발표
수능 최저 조건이 없는 모집인원은 지역인재전형 수시 총 모집인원 1천549명 가운데 5.0%인 78명이다. 한림대가 3명, 건양대가 15명, 순천향대가 60명을 수능 최저 기준 없이 뽑는다.기준별로 살펴보면 '3개 등급 합 4'를 조건으로 내건 모집인원이 522명으로 수시 모집인원의 33.7%를 차지한다. '3개 등급 합 5' 모집인원은 399명, '4개 등급 합 6' 모집인원은 219명이다.'4개 등급 합 6'도 까다로운 편인데, 순천향대 지역인재교과, 동아대 지역인재교과 종합, 전북대 지역인재, 을지대 지역의료인재전형 등이 이러한 조건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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