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비수도권 의과대학들이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에서 1년 전의 두 배 가까운 1천913명을 '지역인재전형'으로...
'지방유학 시대' 열릴 듯…'충청·강원·호남' 최대 수혜지역 부상 김수현 기자=비수도권 의과대학들이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에서 1년 전의 두 배 가까운 1천913명을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한다.비수도권 학생들에게 의대 문턱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의대를 노리고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사 가는 '지방유학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교육부가 30일 각 대학으로부터 취합해 발표한 '2025학년도 의대 대입전형 시행계획 주요 사항'을 보면 지역인재전형을 시행하는 비수도권 26개 대학은 지역인재전형으로 1천913명을 모집한다.지역인재전형은 해당 지역에서 고등학교를 나온 학생만 그 지역 의대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2028학년도 대입부터는 중학교도 비수도권에서 나오도록 요건이 강화된다.
이 두 대학을 포함해 ▲ 부산대 ▲ 동아대 ▲ 건양대 ▲ 조선대 ▲ 원광대 ▲ 전북대 ▲ 대구가톨릭대 ▲ 순천향대 ▲ 동국대 ▲ 을지대 ▲ 경북대 ▲ 강원대 ▲ 충북대 ▲ 영남대 ▲ 건국대 ▲ 울산대 등 18개 대학의 지역인재전형 비율이 60% 이상이다.애초 지역인재 선발 비중이 다른 지역보다 낮았던 제주대, 가톨릭관동대, 연세대, 한림대 등 제주·강원 지역 대학들은 지역인재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다.이번 의대 증원과 지역인재전형 확대로 가장 큰 수혜를 보는 지역은 충청권과 강원권이 될 전망이다.인구가 크게 차이 나는 부산·울산·경남권보다 불과 3명 적다. 관내 고등학교 수를 산술적으로 비교하면 학교당 2.4명이 지역인재전형으로 의대에 입학할 수 있다.
강원지역 4개 대학은 지역인재전형으로 147명을 모집한다.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율은 전국 평균보다 낮지만, 정원이 크게 늘어 의대 진학에 유리한 환경이 형성됐다. 권역내 고3 학생 수 대비 지역인재전형 선발 인원은 1.3%로 전국에서 최고다.권역별로 따져보면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율이 가장 높다.2025학년도 지역인재전형 중 가장 많은 56.4%는 수시모집 '학생부교과 전형'으로 선발된다.이 밖에 수시 '학생부종합 전형' 비중은 23.5%, 대학수학능력시험 위주인 정시모집은 19.0%, 논술 전형은 1.1%다.지방유학 시대 열리나…대구 한 고교에 게시된 의대합격 홍보물비수도권 의대 선발이 늘어나고, 이들 중 상당수를 학생부교과 전형으로 선발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앞으로 의대 진학을 염두에 두고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사 가는 '지방유학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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