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 의료계의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부와 의료계가 2년 만에 다시 마주 앉았습니다.코로나19 유행으로 미뤄둔 논의를 다시 테이블 위에 올리는데, 이번에는 합의에 다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기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전공의들의 집단 휴진.의대생들의 국가...
코로나19 유행으로 미뤄둔 논의를 다시 테이블 위에 올리는데, 이번에는 합의에 다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지난 2020년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을 추진하자 의료계가 보인 반발이었습니다.코로나가 안정되면 다시 얘기하자던 당시 약속에 따라 양측이 다시 만났습니다.[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 : 의정협의에서 합의한 원칙과 필수의료체 협의를 통해 구축한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국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이필수 / 대한의사협회장 : 작년 7월부터 새 정부 들어와서 필수의료 살리기 의료현안 협의체가 만들어져서 작년 12월에 결과물을 만들어냈습니다. 이러면서 더욱더 의정 간의 신뢰가 확고해졌지 않나…]의대 정원이 10년 넘게 동결됐는데 매년 400명씩 10년간 4천 명을 늘리자는 겁니다.정부는 인수위 시절부터 국정과제로 꼽았던 비대면 진료 제도의 법제화를 오는 6월까지 마친다는 목표지만, 의료계는 오진의 가능성과 상급 병원으로의 쏠림 현상 등 부작용을 우려하고 있습니다.정부와 의사협회는 협의체 회의를 매주 열어 반드시 성과를 내겠다는 입장입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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