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이자수익’ 확대…금융지주사 순이익 2년 연속 20조원대 KBS KBS뉴스
증시 침체로 금융투자 부문 실적은 악화했지만, 금리 인상 등으로 이자수익이 늘면서 은행부문 수익이 커진 영향입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늘 발표한 2022년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 잠정치에 따르면 국내 10개 금융지주사가 지난해 거둔 당기순이익은 21조 4천722억 원으로, 전년 대비 2천832억 원 증가했습니다.보험사 순이익은 2조 3천283억 원으로 전년 대비 3천13억 원 늘었고, 여신전문금융회사는 순이익이 3조 6천245억 원으로 전년 대비 762억 원 늘었습니다.10개 금융지주회사의 총자산은 지난해 말 기준 3천418조 2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14조 9천억 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건전성 지표인 고정 이하 여신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 0.49%로 1년 전보다 0.02%포인트 높아져 소폭 악화했습니다.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지주사들은 고정이하여신비율이 전년에 비해 소폭 높아져 향후 신용손실 확대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은행 이자수익에 금융지주사 순이익 2년 연속 20조원대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국내 금융지주회사들이 거둔 순이익이 2년 연속 20조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가장 손흥민답게 끝냈다…아시아 최초 EPL 100호골 금자탑 | 중앙일보축구대표팀 에이스 손흥민이 EPL 개인 통산 100호골 고지에 올랐습니다.\r손흥민 토트넘 EPL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미국 은행 코인 업계 기피, 바이낸스 '유탄'…'달러 맡길 은행 못 찾아'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미국에서 주요 거래 은행의 잇단 파산 이후 새로운 거래처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 보도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40년 만에 가동 중지된 고리2호기, 한수원 '2025년 6월 재가동 목표'1983년 4월 9일 상업운전을 시작한 국내 3번째 원전인 고리2호기가 운영 허가 만료로 40년 만에 발전을 중단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고리2호기는 4월 8일 밤 10시 운영 허가 기간 40년이 종료됨에 따라 원자로 가동을 중지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고리2호기 40년 만에 가동 중단…2025년 6월 재가동 목표1983년 4월 9일 상업운전을 시작한 국내 3번째 원전인 고리2호기가 운영 허가 만료에 따라 40년 만에 발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기현·윤재옥' 체제 첫 고위당정... 간호법·의료법 중재안 마련"추가 거부권 방침 논의될 건 아냐"…'천원 아침밥' 희망대학 전체 확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