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창구서 100억 수표 들고 튄 40대 추적
김정진 기자=100억원을 120억원으로 불려주겠다며 거액을 입금받은 뒤 수표로 바꿔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표와 명의자의 행방을 쫓고 있다.
18일 서울 중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10분께 중랑구 상봉동 한 은행 창구에서 40대 A씨가 자기 명의 계좌에 있던 돈으로 8억원권 10장, 5억원권 4장 등 100억원어치 수표를 발행한 뒤 배서하다가 수표 14장을 모두 들고 도주했다.광고은행은 창구에서 두 사람이 나눈 대화 내용, A씨가 수표를 들고 도주한 점, B씨의 112 신고 내용 등을 토대로 수표가 범죄에 이용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표를 지급정지 처리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단독] 은행 창구서 '100억 수표' 들고 도주...경찰, 40대 남성 수사자금운용사 돈으로 발행된 100억 원어치 수표를 은행 창구에서 그대로 들고 달아난 남성을 경찰이 쫓고 있습니다.서울 중랑경찰서는 어제(17일) 자금운용사 측의 고소를 접수해 43살 남성 A 씨의 소재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A 씨는 어제 오후 2시쯤, 서울 중랑구에 있는 한 시중은행 지점에서 모두 100억 원에 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은행 창구서 '100억 수표' 들고 도주...경찰, 40대 남성 수사대부업체 돈으로 발행된 100억 원어치 수표를 은행 창구에서 그대로 들고 달아난 남성을 경찰이 쫓고 있습니다.서울 중랑경찰서는 어제(17일) 30대 투자 컨설팅 업자 B 씨의 고소를 접수해 40대 남성 A 씨의 소재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A 씨는 어제(17일) 낮 12시 10분쯤, 서울 중랑구에 있는 한 시중은행 지점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아시아육상선수권 金' 우상혁 '6년 만의 우승, 팀 코리아의 힘' | 연합뉴스(영종도=연합뉴스) 하남직 기자='스마일 점퍼' 우상혁(27·용인시청)이 6년 만에 되찾은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들고 귀국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집중호우로 차량 천여 대 침수 피해…추정 손해액만 88억지난달부터 시작된 장마와 집중호우로 각 보험사에 접수된 차량 침수 피해가 천여대에 이르며, 현재까지 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폭우 덮친 예천서 '나는 자연인이다' 장병근씨 아내 사망(종합) | 연합뉴스(예천=연합뉴스) 김선형 윤관식 박세진 기자=산사태로 마을이 쑥대밭이 된 경북 예천에서 16일 숨진 채 발견된 60대 여성은 종합편성 채널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최대 600대 美고등훈련기 수주 위한 범부처 컨트롤타워 필요'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미국의 최대 600대 규모 고등훈련기 도입 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대통령실 중심의 범부처 방산 콘트롤타워를 가동...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