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은 윤석열 정권 심판하는 선거, 진보당이 대안되겠다"
지난 2016년 총선에서 울산지역 최다 득표율 61.5%로 북구에서 당선됐지만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돼 낙마한 윤종오 전 국회의원이 진보당 울산북구 총선 후보로 확정됐다. 진보당은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북구당원들의 투표를 진행했다.그는 그 이유로"지난 18일 한반도에 대한 일본 자위대의 진출을 공식화 해주는 한일준군사동맹이 맺어졌고, 기시다 일본총리는 오는 24일에 전국민이 우려했던 핵오염수를 방류한다고 발표했다"고 말했다.
또한"수출은 10개월 연속 적자, 중국발 경제위기는 우리나라의 가장 큰 리스크로 부각, 가계부채 폭탄은 서민들과 청년들에게 돌려지고 있다"며"100만 원 이하의 생활비대출을 받은 20대 청년들의 25%가 이자를 체납하고 있다는 뉴스는 가슴을 미어지게 한다. 윤석열 정권의 반민생, 무능을 보여주는 도를 넘어서는 지표들"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현대자동차 현장 노동자 출신인 윤 전 의원은"기후위기로 전기차 시대가 도래하고 있지만 노동자들과 울산 북구 경제에는 마냥 좋은 일만은 아니다"며"자동차산업의 빠른 전환은 노동자들에 대한 고용문제와 노동강도 강화를 현실화할 수 있으며 북구경제가 심각한 상황으로 내몰릴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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