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국민방송(한국정책방송원, 이하 KTV)가 10일 방송한 윤석열 정부 출범 1년 특집 다큐멘터리 제작비용으로 4068만1000원을 사용했다. 박근혜 정부 출범 1년 특집 다큐멘터리 제작비보다 두배 이상 많은 금액이다. 문재인 정부 때는 출범 100일 때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는데 출범 100일과 1주년의 차이는 있지만 이번 다큐 제작비용이 문재인 정부 100일 다큐보다 8배 이상 많은 수준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1주년 관련 기자회견을 열지 않는다. 취임 초 대통령실 출근길 문답을 통해 소통을 강조하는 행보를 보이다가 최근 정반
박근혜 정부 출범 1년 특집 다큐멘터리 제작비보다 두 배 이상 많은 금액이다. 문재인 정부 때는 출범 100일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는데, 출범 100일과 1주년엔 차이가 있지만 이번 다큐 제작비는 문재인 정부 100일 다큐보다 8배 이상 많은 수준이다.
미디어오늘이 KTV에 정보공개청구로 받은 문재인·박근혜·윤석열 정부 관련 다큐멘터리 제작비 자료를 보면, KTV는 지난달 3일부터 5월10일까지 KTV 자체 제작으로 윤석열 정부 1년 특집 다큐멘터리 2편을 만들었다. ‘윤석열 정부 1주년 특집 영상물 제작기획안’을 보면 ‘기획의도’로 윤석열 정부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 국정철학·외교 안보·경제 분야의 구체적이고 명확한 성과, 출범 1주년을 맞아 ‘사전 붐업’ 조성 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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