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1년차 사교육비 26조원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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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1년 차였던 지난해 초·중·고 학생의 사교육비 총액이 26조원으로 2007년 조사 이래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사교육비 🔽 통계 살펴보기

2007년 조사 시작 이후 최고 2021년 12월 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학원 밀집 상가 내 계단. 연합뉴스 윤석열 정부 1년 차였던 지난해 초·중·고 학생의 사교육비 총액이 26조원으로 2007년 조사 이래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유행 초기 다소 줄었던 사교육비 총액은 2021년 코로나19 유행 이전 수준 이상으로 반등해 ‘역대 최대’였는데, 이 기록을 지난해 다시 갈아치웠다. 소득 수준별 사교육 지출 격차도 전년에 견줘 더 벌어졌다. 8일 교육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사교육비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초·중·고 학생이 쓴 사교육비 총액은 26조원으로 2021년 23조4000억원에 견줘 10.8% 증가했다.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1%로, 사교육비 증가율이 물가 상승률의 2배에 달한 셈이다.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도 조사 이래 역대 최대였다.

사교육 참여율 역시 초등학교 85.2%, 중학교 76.2%, 고등학교 66% 순이었다. 하지만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고등학생의 경우 전체 학생 기준 46만원, 사교육 참여 학생 기준 69만7000원으로 가장 많았다. 중학생은 전체 학생 기준 43만8000원, 참여 학생 기준 57만5000원이었고 초등학생은 각각 37만2000원, 43만7000원을 썼다. 가장 많은 사교육비를 지출한 학년은 고등학교 1학년으로 참여 학생 기준 70만6000원을 썼다.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등 일반 교과로 좁혀보면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전체 학생 기준 31만원, 참여 학생 기준 49만원으로 2021년 28만1000원, 46만원에 견줘 각각 10.2%, 6.5% 증가했다. 고소득층과 저소득층 가구의 사교육비 지출 격차는 2021년 5.1배에서 5.2배로 벌어져 교육 양극화 현상이 더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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