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2월 말 또는 3월 초에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됩니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탄핵소추위원으로서 변론 종결 후 판결문 작성 등에 걸리는 시간을 고려하여 3월 4일 선고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또한, 재판관 8명이 만장일치로 탄핵소추안을 인용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헌법재판소 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내달 4일에 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재판관 8명이 만장일치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인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전체적으로 재판을 진행하지만 변론을 주도한 건 김형두·정형식 재판관이고, 이분들이 차·포라고 생각한다"며"탄핵소추위원으로서 죄송한 마음이긴 하지만 8대0으로 조심스럽게 예측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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