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정권퇴진대전운동본부는 11일, 은하수네거리에서 '윤석열 구속 파면! 국민의힘 해체! 사회대개혁! 20차 대전시민대회'를 개최하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 국민의힘 해체를 촉구했습니다. 시민들은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체포하라!','내란수괴 체포방해 경호처를 해산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으며, 김용태 신부, 송길섭 퇴직교사, 예진씨 등이 발언에 나서 사회대개혁, 2025년 을사년의 봄을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정권퇴진대전운동본부는 11일, 은하수네거리에서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와 처벌,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탄핵인용, 내란비호를 일삼는 국민의힘 해체를 촉구하며 ' 윤석열 구속 파면! 국민의힘 해체! 사회대개혁 ! 20차 대전시민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시국미사에서 비상계엄을 '지랄발광'이라 표현하며 유명세를 탔던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장 김용태 마태오 신부는 이날 시민대회에 참석해 발언에 나섰다. 기조발언을 위해 무대에 오른 김용태 신부는"2025년 을사년의 봄은 내란수괴 '윤석열'과 내란공범 '국민의 힘'으로 대표되는 낡은 시대의 온갖 적폐들을 모두 몰아내고 새롭게 시작하는 새 하늘 새 땅의 대한민국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MZ세대들과 제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 이 자리에 나왔다고 밝힌 퇴직교사 송길섭씨는"12.3 내란 이전에는 MZ세대에게 잘못된 편견을 가졌었음을 고백한다"며,"윤석열 탄핵을 이끈 것은 국회의사당과 서울시청 앞 그리고 광화문을 넘어 전국적으로 펼쳐진 MZ세대들의 응원봉에서 나온 빛의 혁명 때문"이라고 말했다.
대전에서 나고 자라고, 일본 대학에서 유학한 예진씨도 시민 발언에 나서"한 사회가 건강하게 지속되기 위해서는 다양성이 가장 필요하다"고 말한 뒤,"윤건희 정부가 해온 일은 결국 이 다양성을 없애는 일이나 다름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이렇게 하나씩, 기득권에게 불편한 요소를 없애다보면, 그 끝은 파멸"이라고 단호히 말하며,"이 탄핵을 성공시켜도 이 이후의 우리가 살아갈 민주사회 한국은 모두를 포용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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