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내란 사태와 관련해 법원에서 발부한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막기 위해 관저 앞에 모인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을 '내란 공범'으로 비난하는 목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을 비난하는 집회, 기자회견이 여러 곳에서 열리고 있다.
12·3 내란 사태와 관련해 법원에서 발부한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막기 위해 관저 앞에 모인 국민의힘 국회의원 들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다. 해당 국회의원 들을 '내란 공범'으로 고발하고,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 기자회견 이 잇따라 열린다. 지난 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모인 국민의힘 국회의원 은 모두 45명이었고, 이들 가운데 경남에서는 강민국(진주을), 김종양(창원의창), 박대출(진주갑), 서일준(거제), 서천호(사천남해하동), 이종욱(창원진해), 정점식(통영고성) 의원이 포함되어 있었다. 진보당 경남도당, 9일 내란공범 고발하기로 해당 국회의원 들을 내란공범이라고 한 진보당 경남도당(위원장 박봉열)은'내란선동, 공무집행 방해. 금배지 달고 있는 내란공범 7인을 고발한다'라고 8일 밝혔다. 진보당 경남도당은 9일 경남경찰청에 고발장을 낸다. 이들은 미리 낸 자료를 통해' 윤석열 은 12.
3 계엄을 통해 국민들에게 총부리를 겨눈 명실상부한 내란 수괴이다'라며'이에 대해 대한민국 헌법기관인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하고 공수처가 이를 집행하였지만 윤석열은 구속을 거부하고 버티고 있다. 내란수괴 윤석열은 중대한 범죄행위를 저지르고 있다'라고 했다. 국회의원들에 대해 이들은'한남동 관저에 방문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앞장서서 내란수괴를 지키겠다고 선언하고 영장 집행을 막고자 했다'라며'이는 내란을 옹호, 선동하고 적법한 공무집행을 방해하고 윤석열을 숨겨주는데 동조하는 심각한 범죄이다'라고 했다. 진보당 경남도당은'헌법과 법률을 지켜야 할 국회의원의 책무를 저버리고 당리당략에만 매달리는 국민의 힘 45명의 의원들 중 특히 경남 지역 7인의 국회의원을 '내란선동', '공무집행방해', '범인은닉' 혐의로 고발한다'라고 했다. 국민의힘 국회의원 규탄 집회, 기자회견 예고 국민의힘 국회의원을 비난하는 집회, 기자회견이 열린다. 윤석열퇴진 창원운동본부는 9일 오후 5시 봉림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윤석열 체포, 내란공도 국힘당 해체, 봉림 주민 행동'이라는 제목으로 집회를 열어 김종양 의원을 규탄한다고 8일 밝혔다. 창원운동본부는 계엄 선포 이후 김종양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긴급행동을 두 차례 진행하였고, 매주 목요일 오후 봉림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집회를 진행해오고 있다'라고 했다. 이들은'봉림동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준비하는 집회는 내가 살고 싶은 나라는 어떤 나라인가를 주제로 희망을 함께 이야기하는 집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평범하고 소중한 일상을 함께 나누고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한 집회'라며'이날 우리의 평화와 희망을 빼앗는 김종양 의원을 규탄하는 내용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윤석열퇴진 거제운동본부는 10일 오전 거제경찰서 앞에서'만천하에 명백한 내란범죄 동조행위를 보인 서일준 국회의원에 대한 즉각적인 수사 돌입과 체포 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 것'이라고 했다. 이들은'지난 12월 27일 기자회견을 통해, 서일준 국회의원 또한 내란주범 윤석열을 비호하기 위해, 국회 헌법기관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할 목적의 내란행위를 한 '내란공범'임을 밝혔고, 지난 31일 성명을 통해, 내란국정조사 반대 표결한 서일준 의원에 대해 국회의원으로서 자격이 없고, 지금 당장 사퇴하라는 입장을 발표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들은'그러나 서일준 의원은 거제시민들의 이 같은 경고와 지역 언론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내란주범 윤석열을 지키기 위한 불법적인 행태를 지속하고 있다'라며'윤석열 1차 체포영장 기한 마지막 날에는 대통령 관저앞으로 달려가 내란주범의 사수대를 자처하면서, 스스로 내란공범임을 보여주는 파렴치함과 국회의원으로서 대한민국 법치주의를 훼손하는 모습까지 보였다'라고 했다
윤석열 내란 체포영장 국민의힘 국회의원 비판 공범 집회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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