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취임 직후 사용한 특활비 영수증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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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이 있다고 하더라도, 사실상 백지 상태(빨간 네모)입니다. 구내식당에서 먹은 것만 빼고요.

하승수 세금도둑잡아라 공동대표가 29일 서울 중구 뉴스타파함께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검과 서울중앙지검이 제출한 특수활동비·특정업무경비 지출 기록을 들어보이고 있다. ⓒ민중의소리

그럼에도 시간을 끌며 기록을 공개하지 않던 검찰이 하승수 세금도둑잡아라 공동대표에게 기록 사본을 건넨 건 지난 23일에 이르러서였다. 하 대표는 장당 50원의 수수료를 내고 기록 사본을 받아왔다고 한다. 해당 기간에 사용된 대검 특수활동비는 무려 74억여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하 대표는 “당시 공개된 대검의 특수활동비 한해 총액이 162억 정도인데, 자료로 확인된 2017년 5월부터 12월까지 사용한 금액을 뺀 결과 74억 원 정도가 비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당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취임한 직후인 6월부터 7월 24일까지는 다른 기록은 있지만 정작 현금수령자의 영수증은 하나도 없었다. 2017년 6월은 집행내역만 있고, 현금수령자의 영수증 18건이 통째로 없었으며, 7월 역시 27건의 영수증이 없는 상태였다. 당시 이를 최종 결재한 사람은 윤석열 지검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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