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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노동자들과 노동조합이 위기를 겪고 있다. 지난해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조에게 사측이 470억을 물어내라는 소송을 제기했으며, 가장 최근엔 윤석열 정부가 노동조합 탄압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 대표는"제가 생각하는 노조는 민주주의와 시민들의 삶을 지키는 그런 평형수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라면서"노동자에게 자긍심을 갖도록 하고 자신이 하는 일의 가치를 느끼게 하는 것이지 않느냐. 그래서 민주주의 학교라고 생각하는데 이 정부는 다르게 생각하는 것 같다"고 답답해했다. 이 연출가는"퀴즈쇼라는 형식을 선택한 것은 우선 노동문제가 노동자만의 문제로 많이 좁혀서 이해되고 있는 게 한국 사회의 현실이기 때문"이라면서"우리가 대부분 시간을 보내는 것은 직장이고, 일상에서 노동을 안 하는 사람은 없는데 왜 노동문제가 노동운동 하는 사람의 문제로 여겨질까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은 퀴즈쇼 참석자도, 방청객도 될 수 있다. 국적, 나이, 성별 관계없이 누구나 퀴즈쇼에 참여 가능하다. 주최 측은 참여 인원을 150명 내외로 보고 있으며, 총 1천만 원의 장학금도 내걸었다. 참가비는 무료다. 윤 연출가는"이번 퀴즈쇼를 노동 예능의 시작, 노동 엔터테인먼트의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하고 있다"면서"제작비가 많으면 장비나 동원 기술이나 풍성하게 할 수 있겠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오늘 보신 것처럼 이런저런 아이디어를 내고 있다"고 현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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