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 1년이 지난 가운데 한국사회가 더 나빠졌다는 응답이 45.7%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이 후보 시절 강조했던 ‘공정과 상식’이 잘 지켜지고 있지 않다는 응답은 61.3%로 집계됐다. 오늘이 대선 투표일이라고 가정할 경우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 중 이 후보를 선택하겠다는 응답이 더 많았다. JTBC가 지난 9일 발표한 여론조사를 보면 지난 1년 한국사회가 더 나빠졌다는 응답은 45.7%, 좋아졌다는 응답이 31.1%로 나타났다. 세대별로 보면 20대 중 ‘좋아졌다’는 응답은 8.4%로 가장 비중이 적었다. 이재명
윤석열 대통령 당선 1년이 지난 가운데 한국사회가 더 나빠졌다는 응답이 45.7%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이 후보 시절 강조했던 ‘공정과 상식’이 잘 지켜지고 있지 않다는 응답은 61.3%로 집계됐다. 오늘이 대선 투표일이라고 가정할 경우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 중 이 후보를 선택하겠다는 응답이 더 많았다.
JTBC가 지난 9일 발표한 여론조사를 보면 지난 1년 한국사회가 더 나빠졌다는 응답은 45.7%, 좋아졌다는 응답이 31.1%로 나타났다. 세대별로 보면 20대 중 ‘좋아졌다’는 응답은 8.4%로 가장 비중이 적었다. 이재명 후보를 뽑은 유권자 82.5%는 ‘나빠졌다’고 응답한 반면, 윤석열 후보에게 투표한 유권자는 60.3%가 ‘좋아졌다’고 답했다. 같은 조사에서 윤 대통령이 대선 당시 강조했던 공정과 상식이 잘 실현되고 있는지도 물었다. 응답자의 61.3%는 지켜지지 않았다고 답했고, 36.9%는 잘 지켜지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3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오늘이 1년 전 대선 투표일이라고 가정할 경우 누굴 뽑겠냐는 질문에 이재명 후보 46.8%, 윤석열 후보 39.3%, 심상정 정의당 후보 3.7%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다른 후보는 3.1%, 없음은 6%, 잘 모르겠다 1.1%로 각각 집계됐다.같은 조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공동정부 합의 이행에 대해 ‘잘 이뤄지고 있다’는 응답이 16.6%로 나타났다. 사실상 공동정부 합의 이행이 실패했다고 평가한 것이다.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한 응답자가 66.9%, ‘잘 모르겠다’며 응답을 유보한 층은 16.5%였다.
당시 합의에 따라 두 당은 합당까지 진행했지만 지난 8일 진행한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윤 대통령과 친윤계 의원들이 안철수 의원에 대해 ‘국정 훼방꾼이자 적’으로 몰았고, ‘반윤’ 후보로 분류되면서 갈등이 극에 달했다. [공고] 미디어오늘 사장 후보자를 공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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