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시다, 내일 한일 정상회담…'셔틀외교' 12년 만 복원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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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배출 계획 안전성 공동검증’ 합의도 관심사입니다.\r윤석열 기시다 정상회담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7일 방한하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연다. 기시다 총리의 이번 방한으로 양국 정상이 상대국을 오가며 현안을 논의하는 ‘셔틀외교’가 12년 만에 복원되는 셈이다.

기시다 총리의 방한은 지난 3월 16~17일 실무 방문 형식으로 일본 도쿄를 찾은 윤 대통령에 대한 답방 차원으로,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7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공식 환영 행사를 시작으로 소수 참모만 배석하는 소인수 회담, 확대 회담에 이어 공동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한일 정상은 안보·경제·문화·인적교류 등 방면에서 새로운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다만 이번 회담에서는 공동선언이 도출될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두 정상은 7일 저녁에는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만찬 및 친교 행사를 가진다. 만찬 메뉴는 통상 외국 정상을 위해 준비하는 한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메인 요리는 숯불 불고기, 주류는 사케를 선호하는 기시다 총리를 위한 한국식 청주 등이 각각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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