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등 1∼2개 부처 소폭 교체 전망… 용산 참모들 총선 출사표도 가시화
5박 7일간의 인도네시아·인도 순방에서 귀국한 직후 참모진으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고 2차 개각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이라는 관측이다.우선 개각 대상은 국방부를 비롯해 1∼2개 부처 장관이다.육군 중장 출신 신 의원은 윤 대통령의 국방 철학을 잘 이해하는 인물로 꼽힌다. 지난 7월 리투아니아·폴란드 순방 때 윤 대통령 특별수행원으로 동행했다.이명박 정부 시절 문체부 장관을 지낸 바 있는 유 특보는 과거 입증된 업무 추진력과 조직 장악력에 높은 기대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는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거론됐으나, 본인이 고사하고 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전했다.이밖에 국정감사를 앞둔 국회 일정도 개각 폭과 시기를 결정하는 데 주요 고려 사항이 될 수 있다.이진복 정무·강승규 시민사회·김은혜 홍보수석의 차출 가능성이 점쳐진다.여권 관계자는"임상준 환경부·김오진 국토교통부·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 등 비서관 출신 차관들도 출마 가능성이 작지 않다"며"윤 대통령의 전·현직 참모진이 일제히 나서게 되는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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