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운영에 대한 부정적 평가는 이전 조사보다 4%포인트 떨어졌습니다.\rNBS 여론조사 윤석열 지지율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 사이 2%포인트 올라 34%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2주마다 시행되는 NBS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 11월 3주차에 29%로 떨어졌다가 직전 조사인 11월 5주차에 32%로 반등했고, 이번 조사에서 더 올랐다.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 중에는 ‘결단력이 있어서’가 42%로 가장 많았다. 해당 응답은 2주 전보다 13%p 상승했다. 이어서 ‘공정하고 정의로워서’가 32%, ‘유능하고 합리적이어서’, ‘공약을 잘 실천해서’가 각각 7%를 기록했다.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신뢰하는지를 묻는 말에는 ‘신뢰한다’는 응답이 38%로 2주 새 2%포인트 늘었고,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3%포인트 하락한 56%를 기록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직무수행 평가에서는 긍정적 평가가 36%, 부정적 평가가 51%였다. 대표 취임 당시인 9월 2주차 조사에서는 긍정적 평가가 51%, 부정적 평가가 3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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