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19일 영국 여왕 장례·20일 유엔총회 연설 윤석열
윤 대통령은 순방 기간 중인 오는 19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에 참석한 뒤 미국 뉴욕으로 이동, 20일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에 나선다.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12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이번 순방의 목적은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파트너국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경제 외교의 기반을 확대하는 데 있다"며 이같은 일정을 공개했다.김 실장은 먼저"윤 대통령이 첫 방문지인 런던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에 참석해 영국민과 왕실에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 실장은 고인에 대해"영국 역사상 최장기 군주로서 영연방 국가들의 구심점 역할을 했을뿐 아니라 냉전 시기는 물론 그 이후에도 자유주의 국가 간 연대를 몸소 실천해온 분"이라고 평가했다.
각 회담이 성사될 경우 바이든 대통령과의 양자회담에서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대한 후속 조치가, 트뤼도 총리와의 양자 회담에서는 경제 안보를 위한 공조 심화 방안이 각각 논의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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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19일 英여왕 장례·20일 유엔총회 연설…5박7일 순방(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한지훈 이동환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8일부터 5박7일 간 일정으로 영국과 미국, 캐나다 순방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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