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또 대구 서문시장으로... 벌써 네 번째 윤석열 서문시장_방문 서문시장_100년 김건희 조정훈 기자
윤 대통령의 대구 서문시장 방문은 대통령 취임 후 지난 8월 26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후보와 당선인 신분일 때까지 합하면 네 번째다. 또한 설 명절 전인 지난 1월 11일 김건희 여사가 홀로 서문시장을 찾기도 했다. 그것까지 합하면 다섯 번째다.
윤 대통령은"부당한 지대 추구의 현안이 된 기득권 세력이 아니라 열심히 땀 흘리는 국민이 잘 살아야 한다"면서"그러기 위해서 우리 사회의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그리고 법치가 제대로 작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 앞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장관으로부터 '백년시장 육성 프로젝트' 등 지속 가능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한 정책 추진 방향을 보고받은 뒤,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양쪽 도열한 5000여 환영 인파 속 500미터 걸어서 이동윤 대통령의 서문시장 방문에 앞서 모여든 5000여 명의 시민들과 상인들은 '윤석열 대통령 대구 방문 환영', '윤석열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등의 문구가 적인 손피켓을 들고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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