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에 재정 누수는 철저히 틀어막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선 '건전재정 기조'를 재차 강조하며 비영리단체에 대한 보조금 축소를 시사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올해 예산과 마찬가지로 '건전재정 기조'라 설명하면서 약자 복지같이 할 일에는 과감히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회계와 자금 집행이 불투명한 단체에 지급되는 보조금, 인기 영합적 현금 살포, 사용처가 불투명한 보조금 지급 등 부당한 재정 누수 요인을 철저히 틀어막고…"문재인 정부 5년 동안 정부가 민간단체에 지급한 보조금이 크게 늘었다며 대대적인 수술을 예고했는데, 2024년도 예산안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재차 강조한 겁니다."북한 주민의 처참한 인권 유린의 실상이 국제사회에 낱낱이 드러나야 합니다."윤 대통령은 통일부뿐 아니라 교육부 등 각 부처에서도 북한 인권 실상을 국내외로 널리 알리고 가르쳐야 한다며, 이제라도 북한인권법이 실질적으로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MBC뉴스 이정은입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내년 예산 670조 안팎 전망…윤 대통령 '건전재정 기조 견지'정부는 670조 원 안팎의 내년도 예산을 국방과 치안 등 국가 기본기능 강화와 청년 일자리창출 등에 중점적으로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금성 지원사업과 불투명하게 관리되는 보조금은 집중적으로 구조조정하기로 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윤 대통령 '건전재정 기조 유지…세금 낭비 않도록 강력한 재정혁신'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세금이 한 푼도 낭비되지 않도록 강력한 재정 혁신을 추진해 건전 재정 기조를 견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과거사 양보했는데 ‘역사 왜곡’ 뒤통수일본 정부가 28일 발표할 예정인 초등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에서 강제동원(징용), 독도 관련 기술이 더 후퇴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일관계 개선을 추진해온 윤석열 정부의 대일외교에 대한 비판이 다시 고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더 뻔뻔해진 일본 교과서 ‘역사 왜곡’, 박홍근 “치욕스러운 굴욕외교 대가”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면 즉각 일본에 당당하게 사과를 촉구하라”고 말했습니다. * 소액후원으로 민중의소리에 힘을! 전화 1661-04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