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5∼6월 직무 평가가 민주화 이후 역대 대통령에 비해 상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30일 오후 3박5일 동안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 첫 순방을 마치고 바라하스 국제공항에서 공군1호기로 이동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한국갤럽이 지난 달 28∼30일 전국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 직무 평가는 긍정이 43%, 부정이 42%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4%포인트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4%포인트 상승했다. 지방선거 직후인 6월 2주 조사에서 긍정 53%, 부정 33%를 기록한 후 긍정 평가는 하락세, 부정 평가는 상승세다. 다만 한국갤럽은 역대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를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여론조사결과에 큰 영향을 주는 인사청문회는 이명박 정부 때부터 전 국무위원이 대상이 됐다. 노태우 전 대통령이 취임한 1988년은 사실상 다당제로 운영되는 여소야대였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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