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방미 국빈만찬에 블랙핑크 오나…레이디 가가와 협연 가능성 SBS뉴스
한국 대통령으로는 12년 만에 미국을 국빈 방문하는 윤 대통령은 내달 26일 공식 환영식에 이어 한미 정상회담, 국빈 만찬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블랙핑크는 지난 2020년 6월 발표된 레이디 가가의 6집 수록곡 '사워 캔디'를 협업하기도 했습니다.이와 관련,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해당 문화행사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말을 아꼈습니다.블랙핑크 소속사인 YG 측은 연합뉴스에" 제안이 온 게 맞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이번 국빈 만찬은 바이든 정부 들어 2번째입니다.당시 만찬장에는 정계와 재계, 연예계 등에서 거물들이 대거 참석하는 등 340여 명의 내외빈으로 꽉 들어찼습니다.
정치 풍자 드라마에서 대통령 역으로 유명한 줄리아 루이스 드레이퍼스, 인기 토크쇼 진행자 스티븐 콜버트, 할리우드 여배우 제니퍼 가너가 참석했고, 지난해 그래미어워즈에서 5관왕에 오른 재즈 뮤지션 존 바티스트가 만찬 공연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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