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철도·우편 등 정부가 관리하는 공공요금은 ‘상반기 동결 기조’를 밝히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r윤석열 대통령 공공요금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도로, 철도, 우편 등 중앙정부가 관리하는 공공요금은 올해 상반기 동결기조로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통신과 금융 업계를 향해서는 공공재적 성격이 강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고통 분담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도로·철도·우편 등 중앙정부가 관리하는 공공요금은 ‘상반기 동결 기조’를 밝히면서 “지방정부도 민생안전의 한 축으로서 지방 공공요금 안정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했다. 이어 전기·가스 등 에너지 요금에 대해선 “서민 부담이 최소화되도록 요금 인상의 폭과 속도를 조절하고, 취약계층을 더 두텁게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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