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북 핵 공격 시 미 핵무기 등 압도적 대응' 바이든 '정권 종말' SBS뉴스
'핵협의그룹 창설'을 골자로 하는 이른바 '워싱턴 선언'에 구체적인 내용을 담았습니다.윤 대통령은 '미국 국빈방문' 사흘째인 이날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바이든 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했습니다.집무실인 오벌오피스에서 47분간 정상회담 모두발언 및 소인수회담을 하고, 이어 캐비닛룸으로 자리를 옮겨 30분간 확대회담을 이어갔습니다.
이어"윤 대통령의 담대하고 원칙이 있는 일본과의 외교적 결단에 감사하다"며"3자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엄청난 영향력을 가져올 것"이라며 강제징용 해법 발표 등 윤 대통령이 주도하는 한일관계 개선에 의미를 부여했습니다.윤 대통령은 회견에서"한미 양국은 북한의 핵공격 시 즉각적인 정상 간 협의를 갖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미국의 핵무기를 포함하여 동맹의 모든 전력을 사용한 신속하고, 압도적이며, 결정적인 대응을 취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미국이 핵 자산에 대한 정보와 기획, 그에 대한 대응 실행을 누구와 함께 공유하고 의논한 적이 없다"며"새로운 확장억제 방안이고, 그래서 더욱더 강력하다고 자신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바이든 대통령도"미국이나 동맹, 파트너에 대한 북한의 핵 공격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북한이 핵공격을 감행하면"정권의 종말을 초래할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습니다.바이든 대통령은"우리는 그러한 행동을 취할 것이며, 이것이 북한에 대한 확장억제 강화"라고 부연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한·미 정상 “북 핵공격 시 미 핵무기 포함 압도적 대응”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6일(미국 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확장억제 강화 방안을 담은 ‘워싱턴 선언’을 채택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尹 '北 핵공격시 美핵무기 등 압도적 대응' 바이든 '정권 종말'(종합) | 연합뉴스(워싱턴=연합뉴스) 이준서 정아란 기자 이상헌 김경희 특파원=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하고 새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바이든 '북한, 핵 공격 감행시 '정권 종말' 맞을 것' 경고바이든 '북한, 핵 공격 감행시 '정권 종말' 맞을 것' 경고 윤석열 한미정상회담 미국_국빈방문 바이든 유창재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