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7일 박민 한국방송공사(KBS)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이런 ...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이런 내용의 공지를 냈다. 국회는 청문회법에 따라 인사청문요청안이 접수된 뒤 20일 안에 청문 절차를 마쳐야 한다. 한국방송 사장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문화일보 기자 출신인 박 후보자는 지난 13일 한국방송 임시이사회에서 야권 인사들이 퇴장한 가운데 여권 이사들만 남은 상태에서 표결을 거쳐 사장 후보로 결정됐다. 박 후보자는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으로 재직할 때 법조언론인클럽 회장을 지내며 윤 대통령과 가까운 사이로 알려져 낙하산 인사 논란이 일고 있다.끈질긴 언론, 한겨레의 벗이 되어주세요 후원하기 후원제 소개 권력에 타협하지 않는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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