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한민국 군은 과학기술 강군으로 도약을 추진하고 있고, 첨단과학기술을 군에 접목해 군의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려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빈 방미 중인 윤 대통령은 현지 시각으로 27일 다르파를 방문해 운영 현황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첨단 기술 전시를 둘러봤다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
DARPA는 미국 국방부 산하의 연구개발 관리 기관으로, 인터넷을 최초 개발한 시설로 알려져 있으며, GPS와 스텔스, 음성인식, 자율주행, AI 등의 기술을 개발하는 미국의 첨단기술 혁신의 중심지입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방문이 미국의 국가 과학기술 혁신의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우리 군의 국방혁신, 과학기술 강군 육성에 필요한 지혜를 얻고, 한미 간 과학기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고 밝혔습니다.또한, 세계의 유수 기관들과 협력을 진행 중인데, DARPA와도 과학기술 협력을 강화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에는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박진 외교부 장관,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조현동 주미한국대사, 김은혜 홍보수석, 신범철 국방부 차관,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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