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전 대통령 44주기 추모식 참석... 박근헤 "정부, 위기 잘 극복할 것"
이날 윤 대통령은 민족중흥회가 국립서울현충원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에서 연 서거 44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1980년부터 열렸지만 이전의 다른 현직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은 행사인데, 지난 21~25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방문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에 도착한 직후 이 행사에 참석했다.
자신이 92개국 정상을 만난 일을 언급한 윤 대통령은" 박정희 대통령께서 이루어 내신 이 압축 성장을 모두 부러워하고, 위대한 지도자의 결단에 경의를 표했다"면서"저는 이 분들에게 박정희 대통령을 공부하라, 그러면 귀국의 압축 성장도 보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늘 강조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지금 세계적인 복합 위기 상황에서 우리는 박 대통령의 정신과 위업을 다시 새기고 이를 발판으로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면서"조국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산업화의 위업을 이룩한 박정희 대통령을 추모하는 이 자리에서 우리는 그 분의 혜안과 결단과 용기를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유족 대표 인사에 나선 고인의 장녀 박근혜씨는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면서"특히 오늘 해외 순방에서 돌아오시자마자 곧바로 추도식에 참석해 주신 윤석열 대통령님께 심심한 사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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