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이주민 늘었지만 인식 안 바뀌어... 사회 변화 필요' 윤석열 김한길 이주민_동행_특위 유창재 기자
17일 오전 11시부터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산하 '이주민과의 동행 특별위원회' 15차 회의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이제 우리나라에 이주배경을 가진 주민의 숫자가 충청남도 정도 규모의 숫자가 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이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를 우리 사회가 많이 회피해 온 것으로 판단된다"면서"이렇게 이주민의 수가 늘어났는데 우리 사회 인식이 아직 제대로 바뀌지 않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우리나라는 지금 국제사회에서 책임 있는 외교, 기여하는 외교, 또 글로벌 중추 국가를 지향하고 있다"면서"이런 이주배경 주민을 법적으로 또 제도적으로 어떻게 처우하느냐 하는 문제는 국제사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 한번이 아니라 계속 이어져서 바람직한 정책 제언과 국민들에 대한 인식 조사가 잘 이루어지기를 바라겠다"라고 발언을 마무리한 뒤 오후에 예정된 한-캐나다 정상회담 일정을 위해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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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이주민에 대한 인식 변화 필요…이주민도 노력해야'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산하 '이주민과의 동행 특별위원회' 15차 회의에 참석해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대한민국 이주민 수가 많이 늘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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