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수단 사태에 '청해부대 수단 인근 해역 급파' 지시 윤석열 청해부대 수단_사태 유창재 기자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국가안보실로부터 수단 사태 관련 보고를 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다.전날 윤 대통령은 안보실로부터 수단 수도 하르툼에서 진행중인 정부군과 신속지원군 간의 교전 상황이 악화될 가능성을 보고 받고는"어떤 상황 속에서도 재외 국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정부에 다각도로 대책을 강구하도록 주문하면서 외교부와 국방부 등 관련 부처에는"'군 수송기 급파'를 포함한 대책을 신속히 추진"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안보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범정부 차원의 대응 체계를 가동하면서 현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관련 대책을 추진중이다. 수단에서는 정부군과 RSF의 충돌이 지난 15일 처음 발생했다. 이후 무력 충돌이 격화하면서 최소 330여 명이 사망했으며, 부상자 수는 약 3200명으로 집계됐다고 세계보건기구가 전했다. 이에 수단 내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으며, 독일과 프랑스, 일본 등 세계 각국도 수단에 있는 자국민을 대피시키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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