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페미니즘? 여성의 정의로운 기회 접근토록 노력' 윤석열 한-캐나다_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 트뤼도_캐나다_총리 유창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7일"페미니즘이라는 것이 뜻이 다양하긴 하지만 여성의 정의로운 기회를 보장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저희는 각 부처에서 노동, 그리고 아동의 교육, 돌봄 이런 모든 차원에서 여성의 정의로운 기회 접근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가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중국과 기후 변화 이런 데 있어선 생물 다양성, 지난번 당사국 총회가 몬트리올에서 열렸는데 이런 논의했다"면서"경제적 문제에 있어서 경쟁하고 있지만 인권과 다른 문제에 대해선 필요하다면 때때로 이의 제기할 필요 있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의 상황에 맞춰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이어"작년 한 해 한-캐나다 FTA가 이루어진 이후 최대의 교역량을 이루어냈다"면서"인적 교류에서 청년 학생들이 연 4000명에서 1만2000명까지, 또 연령을 30세에서 35세까지 더 늘려서 청년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또 국방·방산 분야에 대해서는"비밀정보 공유 범위를 확대했다고 말씀드렸는데, 그 내용에 대해서는 이것이 보안 사항인 만큼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정보 공유의 범위를 군수산업에 종사하는 민간 기업까지 정보의 공유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는 말씀만 드리겠다"고 말을 아꼈다.
트뤼도 총리는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해"북한의 현재 상황을 봤을 때 우리는 군사적 활동이라든지, 특히 핵․미사일이라든지 그런 핵실험 관련해서 이것이 단순히 역내를 불안정하게 만들 뿐 아니라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다"면서"그렇기 때문에 캐나다에서는 '네온작전'을 적극적으로 개진하고 있고, 그리고 저희의 항공기나 이런 것을 통해서 유엔 대북 제재 조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네온작전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책 관련해서는 캐나다의 경험을 예로 들어"캐나다는 전 세계에서 온 이민자로 인해서 굉장히 풍요롭게 된 국가"라며"수십만 명의 한국계 동포들이 캐나다에 살고 있고, 거기에 다양성이 있고, 그리고 재정적으로도 캐나다를 풍요롭게 하는데 기여했다. 경제적인 번영을 이루는데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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