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서초동 자택 앞 맞불 시위에 '법에 따른 국민 권리' SBS뉴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청사 출근길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문재인 전 대통령의 양산 사저 앞에서 벌어지는 시위에 맞대응하는 차원입니다.윤 대통령은 전날 대통령 집무실 명칭이 기존 5개 후보작 외에 '용산 대통령실'로 낙점되면서 대국민 공모의 의미가 퇴색됐다는 취재진의 지적에는"국민 공모를 통해 올라온 명칭에 대해선 언론도 다 좋지 않게 보지 않았습니까"라고 되물었습니다.윤 대통령은 웃으며"근데 뭐 퇴색…"이라고 말끝을 흐리기도 했습니다.
앞서 대통령 집무실의 새로운 명칭을 심의·선정하는 대통령실새이름위원회는 국민공모를 거쳐 국민의집·국민청사·민음청사· 바른누리·이태원로22 등 5개 후보군을 확정하고 대국민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실은"5개 후보작 중 과반을 득표한 명칭이 없는 데다 각각의 명칭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감안할 때 5개 후보자 모두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어렵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용산 대통령실' 명칭을 당분간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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