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참사 영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참배 일정’을 취소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9월 19일 런던에서는
대통령실 “국내정치에 슬픔 활용 유감”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8일 영국 런던 스탠스테드공항에 도착해 영접 나온 인사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영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고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참배 일정’을 취소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대통령실은 런던 현지 교통 문제 탓에 일정이 하루 밀려 참배 대신 조문록을 작성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으나, 조문 외교의 핵심인 ‘참배’가 무산된 탓에 야당은 ‘외교 참사’라고 비판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 미사 전 런던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은 19일 조문록을 작성하게 됐다. 여왕에 대한 마음을 기리고자 하는 윤 대통령을 위해 영국 왕실 차원에서 따로 시간 예우하고 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윤 대통령의 ‘장례식 뒤 조문록 작성’은 전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이 웨스트민스터 홀을 찾아 발코니에서 여왕 관을 바라보며 성호를 긋고 추모한 뒤 조문록을 작성한 것과 대조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도 지난 15일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시신이 안치되어 있는 웨스트민스터 홀을 방문해 참배하고 조문록에 서명하는 일정도 현재 검토하고 있다”고 예고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조문 외교’를 위해 런던행을 결정했음에도 장례식 전 참배 일정을 맞추지 못한 것이 단순히 현지 교통 상황 때문인지, 영국 왕실과의 사전 시간 조율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은 아닌지 등 의문이 남는다.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장례식 전날 참배를 목표로 했다면 윤 대통령의 런던 도착 시간을 앞당길 수도 있었다는 지적도 나온다.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조문 취소를 발표할 것이었으면,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영국에 도대체 왜 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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