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1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
윤석열 대통령은"북한이 전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모든 가용 수단을 총동원하고 핵 사용도 불사할 것"이라며"올해 연습부터는 정부 차원의 북핵 대응 훈련을 처음으로 실시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오늘부터 나흘간 을지연습이 시작된다. 을지연습은 전쟁 발발 시 정부 기능 유지, 군사 작전 지원, 국민 생활 안정을 위한 국가 총력전 수행 연습으로 국가 비상 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정부는 지난 정부에서 축소 시행되어 온 을지연습을 지난해 정상화했다"며"올해는 전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민, 관, 군 통합 연습으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했다"고 말했습니다.윤 대통령은"북한은 개전 초부터 위장평화 공세와 가짜뉴스 유포, 반국가세력들을 활용한 선전 선동으로 극심한 사회 혼란과 분열을 야기할 것"이라며"가짜뉴스와 위장평화 공세, 선전 선동을 철저히 분쇄하고 국론을 결집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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