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취학 연령 하향, 공론화 · 초당적 논의 촉진' 지시

대한민국 뉴스 뉴스

윤 대통령 '취학 연령 하향, 공론화 · 초당적 논의 촉진' 지시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SBS8news
  • ⏱ Reading Time:
  • 28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4%
  • Publisher: 63%

[속보] 대통령실 '윤 대통령, '취학연령 하향 공론화' 교육부에 지시' SBS뉴스

윤 대통령은"필요한 개혁이라도 관계자 간 이해관계 상충으로 공론화와 숙의가 필요하니 교육부가 신속하게 공론화를 추진하고 국회에서 초당적 논의가 가능하도록 촉진자 역할을 해달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안상훈 사회수석이 브리핑에서 밝혔습니다.안 수석은" 노무현 정부에서도 추진했고, 영미권 중심으로 선진국에서도 시행하는 것으로 여러 장점이 있는 개혁 방향인 것은 사실"이라며"노동·연금 개혁 등 모든 종류의 개혁이 마찬가지겠지만, 교육 개혁도 대통령과 내각 마음대로 할 수 없는 부분이 크다"고 말했습니다.안 수석은"저출산 상황에서 지방재정교부금은 넉넉하다"며"교육개혁은 인재 양성 다양화와 함께 적어도 초등학교까지 교육과 돌봄을 통합하는 방식으로 아이들의 안전한 성장을 도모하고 부모 부담을 경감하는 게 "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방과후 돌봄 서비스를 부모 퇴근 시까지 해주는 게 기본적 인식의 출발점"이라며" 뭉친 실타래를 동시에 풀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지만, 그 자체로 목표는 아니다"라고도 말했습니다. 안 수석은"다양한 우려에 대해 정책적 해결 방안을 찾는 것도 교육부의 몫"이라며"정해진 답은 없다. 옳은 개혁 방안이 있을 때 공론화할 책임, 국민과 소통할 책임은 정부에 우선적으로 있고 국회에도 있다"고 말했습니다.안 수석은 '한 발 빠지는 느낌인데 여론 때문에 그런가'라는 취재진 질문에는"윤 대통령이 말씀한 것은 이런 다중·복합적 이해관계가 걸려있는 것은 사회적 공론화와 숙의 과정이 필요하니, 하지만 정부가 넋을 놓고 있을 수 없으니 교육부가 신속히 공론화를 추진해달라는 메시지였다"고 답했습니다.이어"하지만 지금 결론이 난 게 아니기 때문에 국민이 어떻게 생각할지 공론화를 통해 확인해보자는 출발 단계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SBS8news /  🏆 4.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尹 '취학연령 하향, 공론화·초당적 논의 촉진' 교육부에 지시 | 연합뉴스尹 '취학연령 하향, 공론화·초당적 논의 촉진' 교육부에 지시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한지훈 이동환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만 5세로 낮추는 학제 개편안과 관련, 교육부에 신속한 공론화를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백년대계 ‘취학연령 하향’도 집무실 옮기듯 졸속인가 [사설]백년대계 ‘취학연령 하향’도 집무실 옮기듯 졸속인가 [사설]윤 대통령은 “교육부는 사회부처이자 경제부처”라며 “12학년제를 유지하되 1년 앞당기는 방향을 신속히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이를 보면, 정부가 산업인력 확보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떨칠 수 없다. 교육 정책은 그렇게 가볍게 다뤄선 안 된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교육계 · 학부모 '입학 연령 하향 조정 반교육적…즉각 철회'교육계 · 학부모 '입학 연령 하향 조정 반교육적…즉각 철회'정부가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만 6세에서 5세로 낮추는 것을 추진하자 유아·초등 교원부터 학부모에 이르기까지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놀이가 중심이 돼야 하는 만 5세 유아발달 단계에 초등학교 생활이 맞지 않고 가정에 돌봄 공백이 커질 수 있으며 유아교육·보육기관부터 학교까지 현장에 혼란이 심해질 수 있다는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04 22: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