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통령으로는 나토정상회의 참석이 처음입니다.윤석열대통령 김건희여사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9~3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해 북한 비핵화에 대한 한국 정부의 입장을 피력할 예정이다. 한국 대통령으로는 나토정상회의 참석이 처음이다.
이어 이번 참석은 “포괄적 안보 기반을 구축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윤 대통령은 이번 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사태 등 예측 불가능한 국제정세 속에서 나토동맹들과 함께 포괄적안보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우리도 글로벌 리더 국가로서 역할을 한다는 차원에서 이미 공여된 지원 외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 추가 공여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김 실장은 이러한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나토 본부가 소재한 벨기에 브뤼셀에 주나토 대표부를 신설, 정보 공유를 확대하고 동맹 파트너국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9~30일 나토정상회의에서 10개국 양자회담 추진하며 한·미·일 정상회담 가능성 있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원전, 반도체, 신재생 에너지, 방위산업 등 양자 경제 현안을 논의하고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북핵문제 공조 등에서 각국의 협조를 끌어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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