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대학 안팍 벽 허무는 대학에 전폭 지원하라' 윤석열 교육부_업무보고 삼위일체론 이주호 사교육_경감_대책 유창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에게"기술이 인재고, 인재 길러내는 게 교육"이라며"정부가 대학 안팍 벽 허무는 대학에 전폭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기업, 교육기관의 '삼위일체론'을 피력했다.
이에 앞서 윤 대통령은 교육개혁 과제인 대학개혁과 관련해"교육의 수요자가 배우고 싶은 것을 배울 수 있도록 공급자인 대학이 유연하게 대응해 줘야 한다"면서"이를 위해 정부, 기업, 교육기관이 삼위일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한국어 교육와 관련해"글로벌 교육 차원에서 전 세계 외국인 대상으로 할 필요 있고, 이들이 역할할 수 있게 지원해야 교육부 중심이 되고, 한국문화 홍보 분야는 문체부 중심으로 잘 추진하라"면서"한국에서 사는 이주민, 이주배경 아동 청소년들이 한국어 능력 부족으로 차별받지 않도록 교육하라"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윤 대통령은"사교육비 경감 방안을 준비해 강력히 추진하라"고 지침을 내렸으며, 대입 수험생들의 관심인 수능과 관련해"수능은 변별력 갖추되, 학교 수업만 따라가면 문제 풀 수 있도록 추진하라"면서"학교 수업에서 안 다룬 내용은 출제 배제하라"고 말했다고 이 장관이 전했다.
그러면서 이 고위 관계자는" 사교육 경감 방안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대통령이 주신 말씀을 기조로 해서 수능 출제에 대해서는 반드시 수업만 열심히 따라가면 풀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관련해서 사교육 경감 방안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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