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역사 잊지 말아야…일본, 지금은 협력 파트너' SBS뉴스
104주년 3.1절 기념식이 오늘 오전 중구 서울 유관순 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취임 이후 처음으로 기념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미래를 위해서 역사를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이어 윤 대통령이 바라보는 3.1운동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국권을 상실하고 고통받았던 우리의 과거를 되돌아봐야 한다"면서"북핵 위협과 안보 위기, 사회의 분절과 양극화 위기를 어떻게 타개해 나갈 것인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화두를 던지기도 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 : 3·1운동 이후 한 세기가 지난 지금 일본은 과거 군국주의 침략자에서 우리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안보와 경제, 그리고 글로벌 어젠다에서 협력하는 파트너가 되었습니다.]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 연대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우리가 이룩한 지금의 번영은 자유를 지키고 확대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보편적 가치에 대한 믿음의 결과"라고 밝혔습니다.5분가량 이어진 이번 기념사에 남북 관계와 일본 강제동원 문제 등 민감한 현안에 대한 내용은 담기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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