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식 대주교 추기경 임명, 한국천주교 역사상 4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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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식 대주교 추기경 임명, 한국천주교 역사상 4번째newsvop

지난해 6월 12일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으로 임명된 천주교 대전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대주교가 세종시 반곡동에 있는 대전교구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부를 밝히고 있다. ⓒ뉴시스프란치스코 교황은 29일 바티칸에서 주일 상종기도 집례 뒤 신임 추기경 21명을 발표했다. 이번에 추기경 임명이 발표된 유 대주교를 비롯한 21명은 오는 8월 27일 공식 임명될 예정이다.이번에 추기경으로 새롭게 임명되는 유흥식 대주교는 지난해 한국천주교 주교 가운데 최초로 교황청 장관인 성직자성 장관으로 임명된 바 있다. 교황청 성직자성은 주교들과 주교회의의 권한을 존중하는 한에서 재속 성직자인 사제들과 부제들의 사목 전반을 심의하며, 이와 관련하여 주교들에게 적절한 도움을 제공하는 부서다.

유 대주교는 1951년 11월 17일 태어나 1979년 12월 8일 로마에서 사제품을 받았다. 유 대주교는 대건고를 거쳐 가톨릭대 2년 수료 뒤 군복무를 마쳤고, 로마로 유학을 떠나 라테란대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다. 1979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품을 받고 1983년 라테란대에서 교의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귀국 뒤 주교좌 대흥동 본당 수석 보좌를 시작으로 솔뫼 피정의 집 관장, 대전가톨릭교육회관장, 교구 사목국장, 대전가톨릭대 교수, 대전가톨릭대 총장을 지냈으며, 2003년 6월 교구의 승계권이 있는 부교구장 주교에 임명돼 그해 8월 주교품을 받았다.

이어 2003년 10월 아시아주교회의연합 제8차 정기총회 주교대표, 대전교구 유지재단 이사장, 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2005년 4월 대전교구장직을 승계했다. 2005년 4월 사회복지법인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 이사장이 됐고, 2005년 9월에는 북한을 방문, 씨감자 무균 배양 시설 축복식을 주례했고 이후 3차례 더 방북했다. 교황청 사회복지평의회 위원, 주교회의 국내이주사목위원회 위원장, 주교회의 청소년사목위원회 위원장, 주교회의 상임위원, 사회주교위원회 위원장,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을 거쳤고, 2018년 10월에 제15차 세계 주교 시노드 정기총회 참석 바 있다. 아울러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시복시성주교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주교회의 서기 겸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상임이사, 주교회의 엠마오연수원 담당 주교와 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 담당 주교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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