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계정탈취 막으려면…'비번 공유금지, 2단계 인증 설정'
임은진 조현영 기자=최근 대한민국 정부 공식 유튜브 채널의 계정 권한이 탈취당하는 등 유튜브 채널 해킹 사례가 잇따르면서 사이버 보안 강화의 필요성이 지적되고 있다.
또한 로그인할 때 비밀번호 외에 관리자의 휴대전화로 인증을 한 번 더 하는 '2단계 인증'을 반드시 설정하고, 소셜 미디어 회사를 사칭한 수상한 메일을 조심할 것을 보안업계 전문가들은 당부했다.보안 업계는 또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과 사이트별 다른 비밀번호 사용도 해커의 공격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보안 업계 다른 관계자는"다른 웹사이트에서 획득한 아이디나 비밀번호를 조합해 다른 사이트에서 로그인을 시도하는 '크리덴셜 스터핑' 공격이 자주 발생한다"며"사이트마다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다르게 설정하는 것은 기본적이면서도 매우 중요한 수칙"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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