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 구라모토 '어떻게 한국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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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한국 팬들이 이렇게 사랑해주는데 어떻게 한국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유키 구라모토가 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2024.08.01 [email protected]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로 꼽히는 유키 구라모토는 올해도 어김없이 한국을 찾아 관객들을 만났다. 1999년 한국에서 처음 연주를 한 이후 25년간 한해도 거르지 않았다.

고국인 일본보다 한국에서 유독 인기가 많은 이유에 대해선 편안함을 추구하는 자신의 음악 성향 때문이라고 확신했다. 유키 구라모토가 자신의 음악 장르를 '클래식과 대중음악 언저리에 있는 음악'이라고 지칭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는"한국인들은 음악에 있어서 매우 솔직한 취향을 가졌다고 생각한다"면서"제 음악이 마냥 간단하지도 않으면서도 제대로 만든, 그러면서도 편안한 음악이기 때문에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도 시간이 날 때마다 한국어 공부에 여념이 없다고 한다. 직접 쓴 한국어 연습 노트를 휴대전화에 저장해 수시로 보면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다고 한다. 유키 구라모토는"한국어를 들을 때는 아직 모르는 게 많지만, 읽는 것은 아주 익숙하다"면서"공연 때 할 코멘트가 한국어와 일본어로 적힌 노트를 사진으로 찍어 휴대전화에 넣고 다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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