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화 삼성증권, 변동성 시대 '리밸런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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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화 삼성증권, 변동성 시대 '리밸런싱' 강조
자산 리밸런싱롱숏 전략투자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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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화 삼성증권 SNI·법인전략 담당(상무)은 변동성이 높은 시장에서 자산 리밸런싱과 롱숏 전략을 활용하여 투자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트럼프 2기 시대 도래와 주식 등 위험 자산 선호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국내 증시 상반기의 롱숏펀드 활용을 권유했다.

유정화 삼성증권 SNI·법인전략 담당(상무)은 매일경제와 만나 '자신의 투자 성향에 따라 자산을 효과적으로 분산 투자해야 변동성을 버텨내고, 수익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통자산에서 주식과 채권 비중을 5대5로 하기로 정했다면, 분기에 한 번씩은 꼭 비율에 맞춰 리밸런싱을 하는 형태다. 유 상무는 '고객 중 한 분은 주식이 올라 평가액이 커지고 주식 비중이 늘어나면 매 분기 주식은 팔고 채권은 더 사셨다. 주식이 나빠지면 채권 비중이 커지게 되는데 그때는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 등을 매수하며 주식과 채권 비중을 맞췄다. 시장 상황과 관계없이 정해진 원칙에 따라 행동한 것'이라고 소회했다. 자신이 공격적인 투자자인지 보수적인 투자자인지를 판단해 성향에 맞는 비중을 정하고, 정한 비중으로 투자를 지속하는 게 결국엔 안정적인 투자 수익 률로 돌아온다는 설명이다.

유 상무는 '심한 변동성을 겪기 힘들다면 하방이 막혀 있는 구조화된 상품이나 롱숏 전략을 쓰는 상품, 사모주식·채권 등 글로벌 대체자산 등을 선택해 변동성을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NI는 예탁 금융자산이 30억원 이상인 초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삼성증권의 자산 서비스 브랜드로, 지난해 말 기준 서비스를 받는 자산가만 4003명에 달한다. SNI는 2010년 업계 최초로 등장해 지난 15년간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유 상무는 올해 트럼프 2기 시대가 본격 출범하며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는 한편 주식 등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상반기에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스피 등 투자 매력도가 떨어진 국내 증시는 상반기 중에 롱숏펀드를 활용해 대응하는 전략을 권유했다. 유 상무는 '지난해 12월 코스피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8배에 도달하는 등 매력적인 구간'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고액 자산가들은 자산 배분의 관점에서 대체자산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고 했다. 전통자산인 주식과 채권 등 외에 헤지펀드나 사모주식·채권, 부동산, 인프라스트럭처, 금, 원자재 등에도 투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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