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하게 수어통역 5명 배치한 TV방송 “앞으로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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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남은 토론에도 토론자 수만큼 수어통역사를 배치한 토론을 선보일 계획입니다.”방송사 ‘복지TV’가 20대 대선 기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토론회에 토론자 수에 맞춰 1:1로 수어통역을 제공해 ‘주목’을 받았다. 홍순운 복지TV 본부장은 이 같은 시도를 정례화하겠다고 밝혔다. ‘복지TV’는 소외계층을 위한 방송이다.복지TV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20대 대통령선거 법정 토론회 중 ‘정치분야’ ‘사회분야’ 두 차례에 걸쳐 후보자별 1:1 수어통역과 자막 서비스를 제공했다. ‘모두의 시청권을 보장하는 수어통역’이라는 슬로

방송사 ‘복지TV’가 20대 대선 토론회에 토론자 수에 맞춰 수어통역사를 배치해 ‘주목’ 받았다. 홍순운 복지TV 본부장은 이 같은 시도를 정례화하겠다고 밝혔다. ‘복지TV’는 소외계층을 위한 방송이다.

20대 대선 당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1차 토론 때 김광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인재영입위원회 부단장이 유튜브 채널에서 수어통역사 5명을 배치한 방송을 선보이면서 1:1 수어 통역이 시작됐다. 그간 선거 방송 때 수어통역사가 배치되긴 했으나 장애인 입장에선 ‘이해하기 힘들다’는 반응이 많았다. 특히 논쟁이 격해질 때 두 후보자가 동시에 말을 하고, 여기에 사회자까지 개입해 3명이 되면 누가 무슨 말을 했는지조차 알기 힘들다. 2017년 제19대 대통령선거 당시 장애인 단체가 수어통역 방송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에 차별 진정을 제기한 바 있다. 국가인권위는 ‘선거방송 화면 송출 시 2인 이상 수어통역사를 배치하라’고 권고했다. 그러나 주요 방송사들은 이를 지키지 않고 있다. ‘기술적 이유’ ‘화면 가림 문제’ 등을 이유로 내세우고 있지만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이 같은 시도를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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