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백서에 104번 거론됐는데 왜 구속 안 시켰는지 궁금'

[인사청문회] 문체부 장관 후보, 블랙리스트부터 아파트 증여세 비공개까지... 모든 의혹 '부인'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하하. 이야기를 하자면 그런데... 그런데요, 전 두 가지를 한 번에 한 적은 없습니다."

그러면서 임 의원은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에서 발간한 관련 사건 백서를 언급하면서" 무려 104번 언급된다. 여러 증거와 증언들이 명백히 후보자를 향하고 있다"면서"이 기록들은 후보자가 장관으로서 자격이 없다는 사실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는데 사과하고 사퇴할 생각이 있나"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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