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사무총장 “기후변화로 지옥으로 가는 문 열려”…미·중은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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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구테흐스 총장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8차 유엔총회 고위급 주간의 부대행사인 기후목표 정상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그는 '끔찍한 더위가 끔찍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농부들은 농작물이 홍수에 떠내려가는 것을 보고 있고, 전례 없는 화재로 수천명이 도망치고 있다'며 '화석연료를 둘러싼 이익과 탐욕으로 인한 시간 낭비를 메우기 위해선 서둘러야 한다'고 했다. AP통신은 '미국, 중국, 인도, 러시아, 영국, 프랑스의 정상 모두 참석하지 않았다'며 '수십 년간 가장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은 근처에 있음에도 존 케리 미국 기후변화 특사를 보냈고, 유엔은 케리 특사에게 발언권을 주지 않았다'고 전했다.

최근 북아프리카 리비아에서 대형 홍수가 발생해 만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기후 재난에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인류가 지옥으로 가는 문을 열었다”고 경고했다.이날 그는 “끔찍한 더위가 끔찍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농부들은 농작물이 홍수에 떠내려가는 것을 보고 있고, 전례 없는 화재로 수천명이 도망치고 있다”며 “화석연료를 둘러싼 이익과 탐욕으로 인한 시간 낭비를 메우기 위해선 서둘러야 한다”고 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우리의 과제가 시급하지만, 미래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여전히 1.5도라는 우리의 목표는 달성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세계 각국은 지난 2015년 파리기후협약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으로 지구의 온도 상승 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로 제한하기로 했다.그러나 이날 회의에는 기후변화에 책임이 큰 선진국 정상들이 대거 불참하면서 기후 위기에 처한 개발도상국 대표들의 반발을 불렀다. AP통신은 “미국, 중국, 인도, 러시아, 영국, 프랑스의 정상 모두 참석하지 않았다”며 “수십 년간 가장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은 근처에 있음에도 존 케리 미국 기후변화 특사를 보냈고, 유엔은 케리 특사에게 발언권을 주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날 발언에 나선 32명 정상의 국가들이 배출한 이산화탄소는 전체의 11%에 불과했다. 미아 모틀리 바베이도스 총리는 “모두가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연설하는 우크라이나만 주목하고 있다”며 “기후 변화는 더 많은 생명에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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